오늘은 내가 요리사 :)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평생교육실에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내가 요리사가 되어보기로 했는데요. 오늘같이 쌀쌀한 날에는 뜨끈한 어묵탕과 떡볶이가 제격! 고등방과후 교실 친구들과 다같이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어묵탕을 만들기 위해 직접 꼬치에 어묵을 끼우고, 냄비에 끓입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떡볶이도 같이 만들어봅니다. 양념을 넣고 떡도 넣고 파도 넣고 떡이 붙지 않도록 휘휘 저어줍니다. 모두의 정성이 담긴 음식은 그릇에 예쁘게 나누어 담습니다. 맛있게 먹으면 그 순간이 행복으로 가득 차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