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작품전시회 「함께이음 展」 개최
-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정커뮤니티센터에서 관람 가능해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은 ‘아트클래스(Art Class)’ 발달장애인 작가 8인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우양재단에서 실시하는 문화공모사업인 2022 <당신, 예술가> 프로젝트 참여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참가자가 소외된 사람이 아닌 창작자로서 자기발견의 즐거움을 누리자는 취지이다.
「함께이음 展」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작가 8인의 작품 약 40점으로 구성되며 ‘삶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을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그 외에도 작가들의 개인취향이 담긴 그림들을 볼 수 있다.
전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진동에 위치한 수정커뮤니티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다.
허영미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장은 “지난 8월 관내에서 진행했던 작품전시회 반응이 좋았다. 이번 우양재단 문화예술 프로젝트 참여로 발달장애인 작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기쁘다.” 라고 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많은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마음을 잇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평생교육팀(031-725-9530)으로 하면 된다.
2022.09.23.
△(위 사진) 아트클래스 함께이음전 리플릿
